재배관리의 솎음 작업이란?
환경과 더불어 식물체에 중요한 것이 재배관리인데, 대부분 화훼를 기르는 데 실패하는 원인이 이 재배관리의 소홀이 문제가 많습니다.
재배관리에는 솎음, 이식, 정식, 관수, 중경, 제초, 적심, 전정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솎음이란 건전한 묘를 육성하기 위하여 밀생한 부분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솎아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솎아내는 묘는 주로 불량묘와 병이 든 묘, 발아 당시 떡잎이나 본잎의 모양이나 색깔이 불량한 것,
종자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 파종했을 때 불량한 종자에서 발아한 묘, 동일 품종에 다른 품종이 섞여 발아했을 때 행해지며.
건전한 묘라도 너무 밀식되어 있을 때에는 솎아냅니다.
또한 개량되지 않은 묘와 염색체가 배가 된 개량품종의 구별은 잎의 색깔이나 두께, 잎자루의 굵기에 의해서 그 좋고 나쁨을 판단하여
솎아냅니다.
솎음을 하면 식물체의 발육이 좋아지며 양분 흡수를 균등하게 하고,통풍이 양호해지며, 식물페의 옷자람(도장)을 방지하고,
병충해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이상 기본적인 솎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래는 저희 자색당근 부림농산이 좋은 품질의 자색당근을 재배하기 위해서 솎음 작업을 하는 현장입니다.
솎음 작업을 마치고 가까이서 본 자색당근입니다. 솎음 작업을 거쳐, 더 영양있는 자색당근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많이 더운 날씨이지만 모두 합심해서 맛좋고, 질좋은 자색당근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며 열심히 솎음 작업중이십니다.
저희 부림농산은 더나은, 더좋은 자색당근을 많은 분들께 제공하기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부탁드립니다.